• 김민석, 與대표 출마선언서 정청래 직격…“자기정치에 당정 혼선”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지난 1년, 자기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리해가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선언 자리에서부터 당권 경쟁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를 직격한 것. 정 전 대표와 송영길 의원도 이르면 이번주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여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전일빌딩245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위해서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달 30일 국무총리직에서 사임하고 당에 복귀한 지 6일 만이자 당권 주자들 가운데 첫 대표 출마 선언이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정 전 대표를 겨냥한 발언을 수차례 내놓았다. 그는 “민주당은 지난 1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지지를 정당지지와 선거결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며 “이대로는 국정성공도 총선승리도 당의 단합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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