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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신규 확진 15만명 안팎… 6차 유행이후 최다

입력 2022-08-09 03:00업데이트 2022-08-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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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정점 1, 2주 더 이어질 수도”
항체 직접 주사, 이부실드 투약 시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9일 0시 기준 15만 명 안팎까지 늘어 이번 6차 유행 들어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8일 오후 9시까지 최소 13만 명대 중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6차 유행 기간 중 최다인 3일 11만9889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은 6차 유행이 이번 주 중 하루 15만 명 수준으로 정점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당국 관계자는 “지금이 정점일지, 1, 2주 더 이어질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6차 유행의 여파로 코로나19 중환자와 일반 환자의 경계선에 있는 환자가 입원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수도권 기준)이 7일 67.3%로, 1개월 전(13.1%)의 5배로 올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 증상은 경증인데 암 등 다른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가 늘면서 준중증 병상이 빠르게 차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주사제 ‘이부실드’의 국내 투약이 8일 시작됐다. 투약 대상은 면역 억제 치료 중인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환자, 선천성 면역결핍증 환자다. 투약 예정일 기준 최근 7일 이내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없고 만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이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투약 대상자가 1만 명 안팎일 것으로 보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첫날인 이날 투약을 예약한 환자는 15명이다.

이지운 기자 ea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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