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자욱 7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강동웅 기자 입력 2021-06-24 03:00수정 2021-06-2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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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SSG에 패해 5연승 행진 끝
한화 이성열 통산 1500경기 출장
롯데는 NC에 13-7로 역전승

프로야구 삼성 구자욱(사진)이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위닝 시리즈를 이끌었다.

삼성은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안방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2-0으로 앞선 7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구자욱은 상대 투수 이충호의 초구인 시속 133km 속구를 오른쪽 담장 뒤로 날려 보내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전날 한화전 9-0 승리에 이어 2차전에서도 승리하면서 위닝 시리즈를 예약했다.

구자욱은 2015년 데뷔 이후 7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두 자릿수 이상 홈런을 기록했다. 7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은 KBO리그 통산 33번째 대기록이다. 데뷔 첫해인 2015년 11홈런을 올린 구자욱은 매년 10개 이상의 홈런을 쳐올리며 지금까지 106홈런을 생산해냈다.

이날 한화 이성열은 8회초 9번 타자 조한민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면서 개인 통산 1500번째, 리그 56번째 출장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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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구장에서는 SSG가 선두 LG를 7-4로 꺾으면서 5연승 질주에 제동을 걸었다. 선발 오원석이 1회 채은성에게 2점 홈런을 맞는 등 4점을 먼저 내줬지만, 5회말 로맥의 시즌 16호 홈런(2점) 등 한 이닝에만 6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사직구장에서도 NC를 상대로 0-2로 끌려가던 롯데가 6회 4점, 7회 6점 등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13-7 역전승을 거뒀다.


▽ 23일 전적

키움 4-3 두산

L G 4-7 SSG

N C 7-13 롯데

한화 0-3 삼성

K I A 2-1 K T

강동웅 기자 leper@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구자욱#두자릿수 홈런#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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