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박찬호 “소상공인 돕기 함께해요”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2일 03시 00분


코멘트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 박지성과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틱토커’(소셜미디어 틱톡에 영상을 올리는 사람)로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알리기 위한 ‘동행나비 챌린지’ 캠페인에 박지성, 박찬호 등 유명인이 속속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행나비 챌린지는 트로트 노래를 배경으로 ‘어머니, 아버지 동행합시다!’라는 율동을 하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는 내용의 틱톡 영상을 올리는 캠페인으로, 지난달 17일 시작됐다. 박지성과 박찬호 외에도 박영선 중기부 장관, 배우 한보름, 아이돌 ‘NCT드림’ 등이 참여했다. 일반인들도 동참하면서 동행나비 챌린지 틱톡 영상은 1일 기준 2100개를 넘었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소상공인 돕기#틱톡#박찬호#박지성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