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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세 생일 맞은 인도네시아 할아버지, 장수비결은? ‘○○’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04 09:40
2017년 1월 4일 09시 40분
입력
2017-01-03 17:08
2017년 1월 3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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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Demand News 유튜브 캡처
지난 10월 6일 영국 의학 전문지 랜싯에 발표된 '세계 질병 부담 연구 2015'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세계 평균수명은 남성이 69세, 여성이 75세다.
하지만 여기 남성 평균 69세보다 2배가 훨씬 넘는 이가 있다. 바로 인도네시아 중부자바 스라겐에서 살고 있는 음바 고토 씨(Mbah Gotho·147)가 그 주인공.
2일(이하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매체 트리뷴뉴스는 음바 고토(본명 수파만 소디메조) 씨가 지난달 31일 146번째 생일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음바 고토 씨의 인도네시아 주민등록상 생일은 1870년 12월 31일.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말 가족과 조촐하게 자신의 생일파티를 즐겼고, 손자와 증손자와 함께 촛불을 불었다.
음바 고토 씨는 자신의 장수비결을 '인내'라고 꼽았다.
음바 고토 씨의 9명의 형제, 4명의 부인, 그의 자식들은 이미 세상을 떠났다. 그는 손자와 증손자, 증손자의 손녀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의 손자인 수르얀토는 음바 고토 씨가 122세 일 때 묘자리를 준비했지만 아직까지 살아계신다고 전했다.
음바 고토 씨의 건강 상태는 지난해 초에 잠시 나빠졌으나 최근 건강을 회복했다. 시력이 좋지 않아 TV 대신 그는 보청기를 끼고 라디오를 즐겨 듣는다고 전해졌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음바 고토 씨의 주민등록상 기록을 인정하고 있으나, 다른 방법으로는 나이를 증명할 방법이 없어 세계 최고령자 기록에 등록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최장수 기록은 1997년 사망한 프랑스 여성 진 칼먼으로 122년 164일을 살았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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