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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JYP 오디션 과거영상 공개 “1차 탈락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14 08:51
2011년 12월 14일 08시 51분
입력
2011-12-14 08:46
2011년 12월 14일 0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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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의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 당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20번 정도 오디션에서 떨어졌다”라며 “3대 연예기획사 중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 탈락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당시 1차 오디션에만 2만 여 명이 응시했었는데 응시자가 너무 많아 약 30초만 노래를 불렀다. 2차에는 천 단위, 최종 합격자는 고작 두세 명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유의 오디션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짧은 단발머리에 풋풋한 외모를 지닌 아이유는 어린 나이답지 않게 침착하게 노래를 불렀으나 1차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아이유는 3대 기획사 중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만 응시한 이유에 대해 “SM은 외모에 자신감이 없어서 못 갔고, YG는 당시 오디션이 많지 않아서 응시를 못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몰래 온 손님’으로 연기자 유인나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출연했다.
사진 출처 | KBS2 ‘승승장구’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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