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로 판교와 강남으로 접근하기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동천역에서 판교역까지는 3개 정거장, 강남역까지 7개 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성남역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으로 환승하면 SRT 수서역까지도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풍덕초, 수지중, 수지고, 죽전고 등이 단지 가까이에 위치해 있고, 수지구청역 일대에 밀집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신세계 사우스시티, 스타필드마켓, 보정동 카페거리가 가까이에 있고, 현대백화점 판교점도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쇼핑, 문화 생활도 편리하다. 수지체육공원, 용인아르피아 체육공원 및 성복천 산책로도 가까이 위치하며 수지구 보건소, 분당서울대병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오리역에서 역세권 개발계획이 추진 중이고 분당신도시 재건축이 본격화될 경우 그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는 지역이다.
전 가구 전용면적 84㎡ 이상으로 공급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게 조성할 계획이다. 일부 가구에 4베이, 3면 발코니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최상층 펜트하우스도 공급된다. 또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고, 작은 도서관에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파트 상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지구는 주거 선호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규 공급량이 부족해 신축 공급 가뭄이 심화되고 있는 곳”이라며 “상징성이 높은 입지에 오래도록 신규 공급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아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분당과 수지는 2020년 이후 신축 공급이 약 1900채에 그친다. 입주는 2029년 1∼6월 중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