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장타대결 형이 이겼다

  • 입력 2008년 8월 26일 03시 04분


공평안(26) 씨가 2008 한국 장타자선수권대회(웍스골프 주최, 골프다이제스트 주관)에서 쌍둥이 동생을 제치고 우승했다. 공평안 씨는 25일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CC에서 열린 45세 이하 부문 결승에서 386야드를 날려 동생 정안(381야드) 씨를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으며 다음 달 일본 장타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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