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이 제1회 광주-부산간 한국여자역전경주대회에서 우승, 초대챔피언의 영광을 안았다.
충북은 10일 창원-부산간 66.7㎞ 구간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레이스에서 3시간56분25초를 기록하며 전체구간 합계 19시간7분47초로 인천(19시간8분1초)을 불과 14초차로 앞질러 정상을 차지했다.
인천은 이날 충북에 40초 가까이 앞선 3시간55분49초로 결승선을 통과, 막판 역전을 노렸으나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최종순위
1.충북 19시간7분47초 2.인천 19시간8분1초 3.경기 19시간41분7초 4.경북 19시간49분29초 5.전남 20시간5분23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