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조각의 모든 것 보여드립니다”

  • 입력 2008년 10월 28일 02시 59분


서울 노원구청과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08 서울국제조각심포지엄’ 개막식이 27일 노원구 중계동 등나무 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체코 출신 조각가 카를 에밀 비엘레 씨(가운데)가 ‘positive’라는 주제의 작품을 조각하고 있다. 홍진환 기자
서울 노원구청과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08 서울국제조각심포지엄’ 개막식이 27일 노원구 중계동 등나무 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체코 출신 조각가 카를 에밀 비엘레 씨(가운데)가 ‘positive’라는 주제의 작품을 조각하고 있다. 홍진환 기자
국제조각심포지엄 노원구 갤러리 파크서 개막

‘2008 서울국제조각심포지엄’이 노원구 중계동 508 등나무 근린공원 내 갤러리 파크의 개장과 함께 27일 개최됐다. 이번 조각심포지엄에는 국내외 30여 명의 조각가가 참가해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조각해 전시하고 학술세미나 등을 가진다.

캐나다에서 활동하며 명성을 쌓은 조각가 이원형 씨와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의 1등 서기관이기도 한 조각가 다니엘 브리세뇨 씨도 참가해 조각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0일까지 조각가들이 현장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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