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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2월 20일 0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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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위생을 위해 칸막이, 바닥 타일, 세면기, 변기 등을 자발적으로 교체하는 100개 음식점에 대해 손 소독기, 핸드 드라이어, 좌변기 위생시트, 탈취제, 방향제, 수건, 휴지 등 화장실에서 필요한 50만 원 상당의 용품을 전달한다는 것.
충북도는 올해 5000만 원을 들여 시군별로 화장실 개선 희망 업소 신청을 받은 뒤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성과가 좋을 경우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화장실을 문화와 휴식 기능을 갖춘 장소로 만들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며 “깨끗한 충북 이미지를 만드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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