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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2일 2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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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포항시 남구 대보면과 동해면 일대 민박집 등 숙박업소에는 예약 전화가 잇따르고 있는데 민박이용료는 4인1실 기준으로 하루 4만선이면 된다.
호미곶 해맞이는 올해부터 국가 행사로 승격되면서 20만명 이상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포항시는 전망하고 있다.
호미곶 해맞이는 한민족의 도약 2002 를 주제로 31일 오후 8시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열린다.
여관과 민박 등 호미곶 일대 숙박 정보와 예약은 호미곶 홈페이지(www.sunpohang.or.kr)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호미곶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조선시대 김정호가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를 만들기 위해 이곳을 7번 찾았다는 기록이 있다.
<포항=이권효기자>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