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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2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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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터널의 경우 조사기간 동안 징수금액이 43억5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9억5300만원)보다 10.1%, 3호 터널은 지난해 42억1400만원에서 올해 47억6500만원으로 13.1%포인트 늘었다.
반면 이들 터널의 차량 통행량은 하루평균 9만여대에서 징수대상 확대 후 8만여대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는 4월부터 남산 1, 3호 터널 혼잡통행료 부과대상을 10인승 이하 승용차로 확대, 차량에 탄 인원이 2명 이하일 때 2000원의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