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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호프집 화재사건]경찰간부등 2명 구속
업데이트
2009-09-23 12:01
2009년 9월 23일 12시 01분
입력
1999-11-28 19:56
1999년 11월 28일 1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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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호프집 화재참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은 28일 라이브Ⅱ 호프집 주인 정성갑(鄭成甲·34)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80만원을 받은 인천 중부경찰서 형사계장 이정균(李正均·53)경감을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폐쇄명령이 내려진 라이브Ⅱ 호프집에 대한 출장복명서를 허위로 꾸미도록 지시한 인천 중구청 복지보건과장 길민수(吉珉秀·42)씨를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인천〓박희제기자〉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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