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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이재명 돼도 ‘정권교체’”…이준석 “文정부 실패로 규정하나”

입력 2021-10-18 09:49업데이트 2021-10-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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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후보가 당선돼도 정권교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문재인 정부를 실패로 규정하고 차별화를 시도하겠다는 이야기”라며 비난했다.

이 대표는 18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가 자랑스러웠다면 여당은 문재인 정부의 ‘계승’을 이야기할 것”이라며 “지금 여당이 ”정권교체“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그들이 문재인 정부를 실패로 규정하고 차별화를 시도하겠다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국민은 냉철하다”며 “민주당에 실망한 국민이 또 다른 민주당 후보를 찍을 일은 없다”고 했다.

민주당의 송 대표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후보가 당선되도 ‘정권교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정권재창출’ 보다 ‘정권교체’를 원하는 여론이 높은 점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그는 ”이재명 후보가 당선돼도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다시 출마하는 게 아니지 않냐“며 ”문재인 정부의 기본 노선과 장점을 계승해나가지만 그대로 단순 재생산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라고 부연했다.

송 대표는 전날(17)에도 한 인터뷰에서 차기 대선 시대정신을 묻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새로운 정권이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이 역시 ‘정권교체’임을 강조했다.

그는 ”정권 교체 욕구가 높은데 여든 야든 정권은 교체되는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새로운 정권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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