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송영길 “사람 생명 살피는 게 이리 어려워졌나”…부사관 사망 비통
뉴스1
입력
2021-06-04 08:48
2021년 6월 4일 08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접견실에서 성추행 피해 신고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의 유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6.1/뉴스1 © News1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성추행 피해 신고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부사관 이 중사의 사망에 관해 4일 “한 사람의 생명을 살피는 게 왜 이렇게도 어려운 일이 됐는지 모르겠다”면서 비통해 했다.
앞서 송 대표는 지난 1일 이 중사의 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한 바 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국방장관, 공군 참모총장과 통화해 사건을 국방주에서 이첩 받아 철저히 수사해달라 요청했다”면서 “은폐와 무마 의혹이 있었는지도 한 점 의혹 없게 밝혀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가해자의 뻔뻔함과 소속된 집단의 압박과 회유는 이 중사에게 치욕이었을 것”이라면서 “자기 존재까지 지우고 싶었을 치욕이니 안간힘으로 마지막 모습을 영상으로 남겼지 않았을까. 그 생각만 하면 가슴이 미어진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국민을 지켜야 하는 군대가 피해자를 끝내 죽음으로 몰아갔다는 사실에 분통이 터졌다”면서 “왜 우린 사람을 잃고서야 제도를 고치려는지, 아니 잃고서도 왜 제대로 안 고치고 이런 일이 반복되는가”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고환율에 수입물가 19개월새 최대폭 상승… 쇠고기값 15% 뛰어
“씻는 것도 귀찮다” 인간 세탁기 日호텔에 최초 등장 (영상)
태권도장 여성 탈의실 불법 촬영한 30대 관장 송치…피해자 29명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