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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추명호, 우병우와 유착돼 국정원 망가뜨린 인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0-17 09:35
2017년 10월 17일 09시 35분
입력
2017-10-17 09:26
2017년 10월 17일 09시 2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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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혜련 트위터 캡처
검사 출신인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 및 정치관여 혐의로 긴급 체포된 추명호 전 국가정보원 국장에 대해 “우병우와 유착되어 국정원을 망가뜨린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백혜련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檢, ‘정치공작’ 추명호 국정원 前국장 긴급체포…영장 방침”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백 의원은 “추명호 드디어 구속?”이라고 물으며 “(추명호 전 국장은) 그간 민주주의회복 TF와 적폐청산위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었던 우병우와 유착되어 국정원을 망가뜨린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전담 수사팀은 “추명호 전 국장을 이날 새벽 2시10분쯤 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 및 정치관여죄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추명호 전 국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 집권 당시 원세훈 전 원장 지휘 하에 국정원의 정부 비판 문화·연예인 ‘블랙리스트’, ‘박원순 서울시장 제압활동’ 등 각종 여론조작 활동에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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