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차관에 김희옥씨

  • 입력 2005년 9월 7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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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6일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의 ‘미림팀’ 도청테이프 사건과 관련해 사퇴한 김상희(金相喜) 전 법무부 차관의 후임에 김희옥(金熙玉·사진) 서울동부지검장을 임명했다.

여러 권의 법학 저서를 집필한 형사소송법 전문가로 대법원이 추진한 국민의 사법참여 확대 토론회에서 검찰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경북 청도(57세) △경북고-동국대 법대, 법학 박사 △사법시험 18회 △평택지청장 △대구고검 차장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대전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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