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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4월 11일 2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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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김 전대통령이 그럴 만한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 재임시 실정으로 환란을 초래한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국민이 겪고 있는 고통을 외면하는 처사다. 전직 대통령으로서 정부가 경제 위기를 하루 빨리 수습하도록 힘을 보태야 할 마당에 분란을 일으키는 것은 신중하지 못하다. 국민 감정을 생각해서라도 자숙하고 근신해야 한다.
천병선(회사원·서울 은평구 갈현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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