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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은 없다”… 극한 정쟁 수단 전락한 美 셧다운[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0/132538492.1.jpg)
“민주당이 ‘가미카제’(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자폭 특공대) 같은 공격을 벌이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통령과 공화당은 정부를 계속 열어두기 위한 협상에 임하지 않는다. 마치 영화 ‘라라랜드’ 속에 있는 것 같다.”(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미국 집…
![‘원피스’ 깃발 든 젠지 시위 물결… 亞 넘어 아프리카-남미로 확대[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03/132519850.1.jpg)
“우린 월드컵 대신 병원이 필요하다.” 북아프리카의 아랍 국가인 모로코에서 지난달 27일(현지 시간)부터 청년들이 주도해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2일까지 계속되며 3명이 숨졌다. 수도 라바트를 비롯해 다른 주요 도시로도 시위가 번지는 가운데 시위대는 더 나은 학교와 병원을 요구하고 있다…
![누적 적자에 트럼프 방위비 압박까지… ‘나랏빚’ 늪 빠진 유럽[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19/132426642.1.png)
“마크롱은 프랑스의 재앙이다. 빨리 물러나야 한다.” 1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바스티유 광장.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추진하는 긴축 재정안에 반대하는 대규모 반(反)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었다. 건축업에 종사한다는 파리지앵 다니엘 레방트 씨는 ‘세금은 부자에게’라는…
![인텔 CEO 사임 압박에 지분 인수까지… 트럼프 ‘시진핑 따라하기’[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05/132332784.1.png)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이 중국식 ‘국가 자본주의’를 닮아가고 있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트럼프 대통령은 ‘계획경제주의 총사령관(Dirigiste-in-chief)’이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트럼프 대통령은 사회주의자인 듯하다.”(블룸버그통신) 세계 자본주의의…
![폭염 옆나라는 폭우… “기후재난 없었다면 운이 좋았던 것”[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08/132154822.1.jpg)
# 지난달 4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커 카운티에 쏟아진 기록적 폭우로 다수의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35명이 숨졌다. 당시 이 지역에선 3시간 만에 3개월 치 강수량(250mm)에 해당하는 비가 내렸다. 인근 과달루페강 수위는 약 1시간 반 만에 1m에서 10m로 급상승했다. …
![“댐 미리 비우고 AI로 하천 수위 예측해 적정 방류량 조절”[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02/132116799.1.jpg)
기후변화로 한반도에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가 잦아지고 있다. 올여름 경기 가평을 비롯한 수도권 북부와 충남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6일까지 전국에서 34명이 숨졌다. 체감 온도 33도를 넘나드는 ‘극한 폭염’도 이어져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도 5일 기준 20명에 달했다…
![“엡스타인 문건 공개” 말바꾼 트럼프… 지지층 반발에 ‘곤혹’[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01/132116419.1.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 등으로 수감됐다 감옥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월가 유명 투자자 제프리 엡스타인(1953∼2019) 때문에 재집권 후 중대 위기를 맞았다. 집권 1기 때부터 “엡스타인의 타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관련 문서를 모두 공개해야 한다”고 …
![자산 562조, ‘X’ 팔로어 2.2억명… ‘머스크 제3당’ 실험 성공할까[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18/132030819.1.jpg)
“미국에서 제3 정당은 성공한 적이 없다. (정치) 체계가 그렇게 설계되지 않았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간선거에서) 상원 2∼3석, 하원 8∼10석만 확보하면 된다. 의회를 움직일 수 있는 수준이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
![트럼프 최측근서 ‘골칫덩이’ 된 머스크, 반사이익 노리는 빅테크[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20/131852734.1.jpg)
“일론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의 총애를 잃은 것을 두고 실리콘밸리에서 눈물을 흘릴 이는 거의 없다.” 이달 초 세계 최강대국 지도자와 세계 최고 부자의 전례 없는 ‘브로맨스’가 시끄러운 결말을 맺자 미국 온라인 매체 액시오스는 이렇게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우크라戰 휴전 협상 교착… 양측 조건 판이하고 美도 오락가락[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13/131804979.1.jpg)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8일(현지 시간) 1200일을 맞았다. 두 나라는 지난달 16일, 이달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두 차례 직접 회담을 열었지만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3년 이상 이어진 전쟁으로 양측 모두 막대한 인적…
![선물인가 뇌물인가… 카타르, 트럼프에 ‘4억弗 항공기’ 건네 논란[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23/131670813.3.jpg)
《국가 정상 간 ‘외교 선물’의 세계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카타르로부터 보잉 747-8 항공기를 선물로 받았다. 미국 정부가 다른 나라로부터 받은 선물 중 역대 최고가다. 선물과 뇌물의 경계를 넘나드는 ‘외교 선물’의 세계를 살펴봤다.》“비싼 항공기를 공짜로 받고 싶지 않다고 말…
![재집권 첫 달 20억 달러 벌어… “가족 사업에 대통령 권력 이용”[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24/131659294.3.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카타르 항공기 선물 논란 외에도 사적 이익을 위해 권력을 활용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일가의 사업체가 재집권 후 한 달 만에 20억 달러(약 2조8000억 원)를 벌어들였다고 전했다. 이달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순방 때 …
![“좋은 기업 사서 평생 보유”… 가치투자 원칙 남기고 떠나는 전설[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16/131624103.1.jpg)
세계 최고의 투자자 중 한 명인 워런 버핏 미국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95)가 올해 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영혼의 단짝 고 찰리 멍거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 사후 2년 만이다. 버핏은 “90세가 넘어간 뒤 나이 듦을 체감하기 시작했다”고 은퇴 이유를 밝혔다. 버…
“우리는 모두 워런 버핏의 제자들입니다. 투자자라면 가장 되고 싶은 존재고, 존경하는 인물입니다.” 국내 가치투자 1세대이자 ‘한국의 워런 버핏’이라고 불리는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이사회 의장은 버핏을 단순한 가치투자자로 여기는 것은 ‘오해’라고 지적했다. 이 의장은 “과거의 가치투자…
![‘핵 보유’ 인도-파키스탄의 극한 갈등에 ‘피’로 물든 카슈미르[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09/131573710.3.jpg)
《인도-파키스탄 ‘78년 분쟁사’인도와 파키스탄의 영토 분쟁지 ‘카슈미르’를 둘러싼 양국 갈등이 전면전으로 번질 위기에 처했다. 두 나라는 1947년 영국에서 독립한 후 극심한 종교, 역사, 정치 갈등을 빚었다. 특히 카슈미르가 왜 ‘화약고’가 됐는지를 짚어 본다.》“파키스탄의 핵탄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