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문제의 남자는 슈퍼의 젊은 여점원에게 선반에서 과자를 꺼내 달라고 부탁하더니 점원이 돌아선 사이 자신의 하체를 종업원 엉덩이에 슬쩍 들이밀어 밀착시켰다.
종업원이 화들짝 놀라며 밀쳐내자 남자는 무슨 일 있었냐는 듯이 태연하게 가게를 빠져나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이 남자를 찾아냈을 땐 이미 그가 주민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몸 곳곳에 피를 흘리고 있는 상태였다. 남자의 신원은 47세의 화가 ‘월터 오마르 지오다노’로 확인됐다.
그는 경찰에 “나는 그저 여성의 뒤에 서 있었을 뿐”이라며 범행을 부인했으나 그의 행적은 CCTV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처벌을 면치 못하게 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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