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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대표팀, 인도 꺾고 준결승 진출…월드컵 출전권 획득
뉴스1
업데이트
2018-10-02 00:15
2018년 10월 2일 00시 15분
입력
2018-10-02 00:14
2018년 10월 2일 0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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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축구대표팀이 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MBPJ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인도를 1-0으로 꺾었다. (AFC 제공)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6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준결승에 진출, 내년 페루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MBPJ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와의 2018 AFC U-16 챔피언십 8강전에서 정상빈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014년 이후 4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 4일 타지키스탄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한국이 결승에 오르면 일본-호주전 승자와 7일 결승전을 치른다.
또한 한국은 상위 4팀에게 주어지는 2019 페루 FIFA U-17 월드컵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한국이 U-17 월드컵에 나가는 것도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12골을 몰아치는 등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인 한국은 경기 시작부터 공세를 높이면서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1골도 내주지 않은 인도의 수비는 단단했다. 특히 인도의 골키퍼 니라즈가 한국이 전반전에 시도한 유효 슈팅 4개를 모두 막아내는 등 선방쇼를 펼쳐 한국은 득점에 실패했다.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륜성을 빼고 정상빈을 투입하면서 공격력을 강화했다. 하지만 효과가 없자 후반 17분 조진호를 넣고 서재민을 뺐다.
끊임없이 인도의 골문을 두들기던 한국은 후반 23분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최민서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 슈팅한 공이 골키퍼에 맞고 흐르자 정상빈이 쇄도하면서 슈팅, 인도의 골망을 흔들었다.
인도는 동점을 위해 경기 막판 공세를 높였지만 한국은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 실점을 하지 않고 1점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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