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투명’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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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1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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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디자인 전공자들과 주차 및 호텔 예약을 제공하는 회사 ‘에어포트 파킹 & 호텔’이 공동으로 디자인한 미래의 비행기 모습이다.

2050년에는 실제 제작될 수 있을 것이라는데, 가장 큰 특징은 동체와 날개가 일체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 덕분에 내부 공간이 넓고 1천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또 바이오연료 엔진 6개로 추진될 것이라고 한다.

이 미래 항공기의 주목할 특장점은 내부 승객 입장에서는 투명하다는 사실. 프로젝터를 이용해 외부 풍경을 벽에 실시간으로 영사하면, 승객은 마치 투명한 비행기를 타고 나는 느낌일 것이다. 대신 영화를 내부 벽에 영사하면 3D 영화를 비행기에서 감상할 수도 있다.

해외 언론들은‘대담한 디자인과 컨셉트의 항공기’라고 평가한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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