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 이어 인도를 방문한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는 10일 오후(한국시간) 인도의 코체릴 라만 나라야난대통령을 방문, 양국간 우호친선관계 증진과 실질적인 경제협력 증대방안을 협의했다.
김총리는 이 자리에서 양국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나라야난대통령과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총리가 한국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나라야난 대통령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인도방문을 제안했다.
〈최영훈기자〉cyh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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