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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송윤아 부부, 세월호 피해자들 위해 1억 원 기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4-25 14:31
2014년 4월 25일 14시 31분
입력
2014-04-25 14:28
2014년 4월 25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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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배우 설경구·송윤아 부부가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5일 설경구·송윤아 부부는 24일 세월호 참사 피해학생 및 고통 받는 가족들의 아픔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측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설경구·송윤아 부부는 “세월호 참사를 지켜보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픔을 느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입은 분들이 부디 무사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송윤아는 8월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가제) 주인공에 캐스팅돼 2008년 이후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송윤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윤아, 기부하는 모습 아름답네요”, “송윤아, 기부금 잘 전달됐으면”, “송윤아,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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