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은행 ATM 마감 안내 강화…카드 못 받고, 갇히는 일 방지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7일 14시 34분


금융감독원은 이르면 10월부터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마감 안내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마감 때문에 카드를 돌려받지 못하거나 기기 안에 갇히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마감 3분 전부터 ATM 화면에 ‘전원이 차단될 수 있다’는 문구를 보여주고 10분 전부터 ‘ATM 사용이 종료된다’는 내용의 음성 안내도 시행할 예정이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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