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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월 31일 0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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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산업자원부 차관보와 포철 이구택 사장, 현대강관 윤명중 사장은 30일 회동을 갖고 포철 현대강관 연합철강 동부제강 등이 설비 폐기 및 감산(減産)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포철 고위관계자는 “냉연설비의 감축이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현대강관을 포함하는 냉연업계의 전반적인 설비 감축이 전제될 경우 핫코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강관도 감산의지를 다시 다짐했다.
<김동원기자>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