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의 넷플릭스 예능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의혹을 제기했던 폭로자가 다시 반응을 보이며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2024.07.19 인천=뉴시스
개그맨 조세호의 방송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의혹을 제기했던 폭로자가 다시 공개 반응을 내놓으며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조세호가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한 지 한 달 만에 복귀가 알려지면서,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최근 조세호의 넷플릭스 예능 복귀 소식이 알려진 뒤, 최초 폭로자라고 밝힌 A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세호를 겨냥한 글을 연이어 게시했다.
A씨는 “조세호 씨 복귀한다고요? (지인 조폭인 최XX이) 해외로 잠적하니까 수사 못 하니까 갑자기 복귀한다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아 그래요, 복귀하세요. 그럼 저도 (최XX)집에서 와이프랑 같이 찍은 영상 공개할게요”라고 덧붙였다.
또 “조용히 자숙하고 복귀하라고 했는데 지금 저랑 해보자는 거네요. 좋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복귀 한 번 해보세요. 단순 친분사이? 단순 친분사인데 결혼 전에 와이프 소개해주고 같이 집에서 술마시고? 네 좋습니다”라고 엄포했다.
다만 해당 주장들은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조세호는 이른바 ‘조직폭력배 연루설’이 제기된 이후 출연 중이던 KBS 예능 ‘1박 2일’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하차했다. 당시 폭로자는 조세호가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인물과 친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 이후 약 3주가 지난 지난달 31일, 조세호가 도라이버4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제작사인 넷플릭스는 “새 시즌을 준비 중이며, 조세호는 시즌3에 이어 시즌4에도 함께한다”고 밝혔다.
조세호 측은 현재까지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의혹 제기와 반박, 그리고 복귀가 맞물리면서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연예인의 사생활과 출연 판단을 둘러싼 기준, 플랫폼의 결정 방식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