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한 그릇과 덕담”…바다가 추모한 안성기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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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년 1월 6일 09시 51분


그룹 S.E.S. 바다가 배우 안성기 별세 소식에 추모 글을 남겼다. 따뜻한 말과 국수 한 그릇으로 기억된 선배의 모습을 전했다. ⓒ뉴시스
그룹 S.E.S. 바다가 배우 안성기 별세 소식에 추모 글을 남겼다. 따뜻한 말과 국수 한 그릇으로 기억된 선배의 모습을 전했다. ⓒ뉴시스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배우 안성기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대중 앞에서 오랜 시간 존경받아온 배우를 향한 후배의 개인적인 기억이 추모의 말로 이어졌다.

바다는 6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따뜻하게 먼저 말을 걸어주셨던 선배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식적인 추모 메시지보다, 생전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짧은 문장이었다.

바다는 “조용히 미사 드리는 선배님 불편하실까봐 서둘러 떠나는 제 모습 보시고 ‘자주보네 바쁠텐데 열심히 다니네 보기 좋아 우리 바다 내가 항상 응원해 하며…”라고 적었다.

그는 “결혼 축하해 주시며 댁으로 초대해주셔서 저와 신랑에게 따끈한 국수 말아 한 그릇씩 떠 주시며 시처럼 아름다운 덕담을 한아름 안겨주셨죠”라고 했다.

바다는 “하늘에서도 인자한 미소로 저희 모두를 지켜봐주세요.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짧지만 진심이 담긴 문장이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대신했다.

안성기는 전날 오전 별세했다. 수십 년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해 온 그는 연기뿐 아니라 후배들에게 전해진 태도와 인품으로도 오래 기억될 인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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