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3.0]원두 고유의 풍미가 그대로… ‘카누’와 즐기는 ‘여유 한 잔’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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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 고려
카누 라떼-더블샷 라떼 등 출시

어느덧 연말이 다가왔다.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커피 한 잔과 함께 뜻깊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어떨까? 특히 원두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Maxim KANU)’와 함께라면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동서식품의 노하우로 빚어낸 카누의 고급스러운 풍미·산뜻한 향


맥심 카누(이하 카누)는 물에 쉽게 녹으면서도 원두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다. 동서식품이 2011년 처음 선보인 이후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원두커피로 자리 잡았다.

카누의 고급스러운 풍미는 여느 커피 전문점의 원두커피와 견줘도 손색이 없다. 기존 인스턴트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법으로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것은 물론 미세한 원두를 짧은 시간과 낮은 온도로 추출하는 APEX 공법(Advanced Prime Extraction)을 적용해 산뜻한 산미도 살렸다.

특히 올해 카누는 ‘맥심’ 브랜드 전반을 모두 개선하는 작업인 ‘맥심 6차 리스테이지’를 통해 ‘향 보존 동결 기술’을 새롭게 적용했다. 깊은 커피 향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에 따라 도입된 기술로 기존의 향보다 더욱 진한 원두의 향기를 담아냈다.

원두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느끼면서 다양하게 즐기는 카누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과 음용 습관을 고려해 소비자 개개인이 원하는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맛과 용량의 카누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카누 콜롬비아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만을 사용해 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다크로스팅으로 볶아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카누 콜롬비아 블렌드 마일드 로스트는 아라비카 원두 중 프리미엄급인 마일드 원두 종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블렌딩해 중남미 마일드 원두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미디엄 로스팅으로 산뜻한 과일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카누 다크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와 카누 마일드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를 위해 준비한 제품으로 몸에 좋은 ‘자일로스 슈가’를 사용했다.

특히 올해는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 기호에 따라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등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 기대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은은한 꽃 향기와 부드러운 향미의 겨울 한정판, ‘카누 크리스마스 블렌드’


한편, 동서식품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겨울 한정판 ‘카누 크리스마스 블렌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카누 크리스마스 블렌드는 오직 겨울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으로 에티오피아·케냐·과테말라 3종의 원두를 블렌딩해 향긋한 꽃, 과일 향기를 머금은 풍성한 맛이 특징이다.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루돌프’ 또는 ‘폴라베어’ 모양의 실리콘 커버가 포함된 보온병을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동서식품은 카누 크리스마스 블렌드 발매를 기념해 페이스북 이벤트를 비롯한 마트 내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서식품 백정헌 매니저는 “카누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고품질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동서식품의 50년 기술력이 집약된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올겨울, 더욱 깊은 향으로 돌아온 카누와 함께 일상 속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카누 크리스마스 블렌드#카누#동서식품#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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