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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수술 난이도 무시한 수가 체계가 정형외과 무너뜨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3/04/133466369.1.jpg)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지필공’(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정책의 방향성에는 의료계도 공감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드러난 몇 가지 문제가 있다. 그중 하나가 정형외과 수술을 지나치게 단순한 기준으로 분류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 정책의 전제는 ‘정형외과 수술 상당수는 전문병원에서 많이…
![[전문의 칼럼]취침 전 스마트폰 사용은 뇌에게 잠들지 말라는 신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2/25/133425394.1.jpg)
‘호모 스마트포니쿠스(Homo Smartphonicus)’라는 신조어가 상징하듯, 현대인은 스마트폰과 함께 진화한 새로운 인간형으로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눈을 뜨자마자 손에 쥐고, 잠들기 직전까지 내려놓지 못하는 이 작은 기기는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니다. 우리의 생활 그 자체가 됐…
![[전문의 칼럼]지방 주도 의료정책 설계가 지역 의료 붕괴 막을 해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2/18/133376657.1.jpg)
최근 한 지방 도시에서는 응급실이 야간 운영을 중단했고, 소아청소년과는 더 이상 신규 환자를 받지 않는다. 분만실마저 없어 임신부는 한 시간 이상 떨어진 도시로 이동해야 한다. 아플 때 ‘병원에 갈 수 있을지’부터 걱정해야 하는 지역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역 의…
![[전문의 칼럼]피 한 방울로 치매 예측… 돌봄 넘어 예방이 국가 전략](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2/12/133350336.1.jpg)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올해 국내 치매 환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선다. 이는 단순히 환자 수 증가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치매 환자 한 명을 돌보기 위해 가족 전체의 삶이 흔들리고, 국가적으로는 연간 25조 원이 넘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는 뜻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의…
![[전문의 칼럼]스트레스 많으면 ‘4-7-8 호흡법’ 해보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2/04/133300763.1.jpg)
왠지 모르게 피곤한 오후에 뚝뚝 끊기는 집중력과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감기. 우리는 이런 사소한 불편함을 그저 컨디션 탓으로 돌리곤 한다. 하지만 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우리가 하루 2만 번 이상 조절하는 마스터 스위치, 바로 당신의 ‘숨’에 있다면 어떨까. 우리가 코를 통해 들이마신…
![[전문의 칼럼] 코호흡의 놀라운 과학적 비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4/133296402.1.jpg)
왠지 모르게 피곤한 오후에 뚝뚝 끊기는 집중력과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감기. 우리는 이런 사소한 불편함을 그저 컨디션 탓으로 돌리곤 한다. 하지만 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우리가 하루 2만 번 이상 조절하는 마스터 스위치, 바로 당신의 ‘숨’에 있다면 어떨까.우리가 코를 통해 들이마신 …
![[전문의 칼럼]신생아 선별검사로 치료 가능한 희귀병 6종 조기 진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8/132990125.1.jpg)
리소좀 축적 질환(LSD)은 세포 속에서 노폐물을 분해하는 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하거나 기능을 잃어 분자량이 큰 당지질, 인지질, 글리코겐 등이 세포 안에 쌓이는 대사질환이다. 이렇게 쌓인 물질은 심장, 콩팥, 뇌혈관 등 주요 장기에 손상을 일으킨다. 손상이 누적돼 장기 기능이 떨어지…
![[전문의 칼럼]암 생존자 260만 명… ‘치료 이후의 삶’ 지원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2/10/132943226.1.jpg)
국민 20명 중 1명은 암을 앓았거나 치료 중인 암 생존자다. 중앙 암 등록 통계 기준 약 260만 명에 이른다. 더 중요한 사실은 암 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고통이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많은 암 생존자들은 통증과 피로, 체력 저하 같은 신체적 후유증부터 우울·불안 등 정신적 고통,…
![[전문의 칼럼]고품질 의료 데이터, 국가 주도 통합해야 韓 ‘새 먹거리’ 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2/03/132897356.1.jpg)
한국을 흔히 ‘자원이 없는 나라’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제 한국은 어떤 천연자원보다도 값진 새로운 자산을 손에 쥐게 됐다. 바로 고품질 의료 데이터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데이터 질은 곧 경쟁력이다. 의학과 AI 개발 모두에서 통용되는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Garbag…
![[전문의 칼럼] HIV 신규감염 제로, 사망 제로, 차별 제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1/25/132834939.1.jpg)
유엔은 매년 12월 1일을 ‘세계 에이즈(AIDS)의 날’로 삼고 있다.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대한 인식을 높여 감염 확산 위험과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편견을 없애기 위해서다. HIV는 후천성 면역결핍증인 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HIV 감염…
![[전문의 칼럼]56, 66세 국가검진 때 폐기능 필수… COPD 조기진단 첫 단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1/19/132804457.1.jpg)
내년부터 56세와 66세를 대상으로 한 국가건강검진에 폐 기능 검사가 새롭게 포함된다. 폐 기능 검사는 의자에 앉은 채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과정을 반복하는 검사다. 보통 5분 정도로 완료된다. 간편하면서도 통증이 수반되지 않는다. 폐 기능 검사는 고령화와 대기오염으로 급증이 예상되…
![[전문의 칼럼]아이가 입으로 숨 쉬면 ‘앞니 돌출’… 잘 때 수면테이프로 고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1/12/132758530.1.jpg)
아이 윗입술이 유난히 잘 트는 것 같거나 아침 구취가 심하게 느껴진다면 구강 호흡(구호흡)을 하는지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구호흡은 비염 등으로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는 악습관 중 하나다. 구호흡을 하면 얼굴과 턱뼈, 치열의 성장·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리를 꼰 …
![[전문의 칼럼]경증환자까지 대학병원 ‘응급실 쏠림’… 지역 의료체계 위협](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1/05/132713007.1.jpg)
요즘 응급의료 현장에서 가장 큰 고민은 대형병원 환자 쏠림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더 나은 진료를 원하는 마음은 당연하지만, 경증·만성질환자나 특별한 증상이 없는 건강검진 환자까지 서울 대형병원으로 몰리면서 지방 의료는 급속히 약화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문의 칼럼]담도암 생존 가능성 밝힌 면역항암제… 건보 적용은 ‘깜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0/30/132665151.1.jpg)
“선생님, 저희 아버지 얼마나 살 수 있나요? 치료할 수 있나요?” 진료실에서 환자의 보호자가 절망적인 얼굴로 묻는 순간, 말문이 막혔다. “효과적인 치료제가 있다. 그런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용 부담이 매우 크다”라는 설명을 덧붙여야 하는 현실 때문이다. 결국은 실비보험 여부…
![[전문의 칼럼]혈액으로 암-재발 진단하는 시대, 국내 연구진이 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0/02/132508935.1.jpg)
질병을 진단할 때 간편하고 안전한 검사 방법은 없을까. 최근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다. 미국 바이오벤처 테라노스는 2003년 극소량 혈액으로 250여 개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고 주장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기술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며 거짓 신화는 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