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단신]고고학 전문잡지 ‘한국의 고고학’ 外

  • 입력 2006년 9월 12일 03시 00분


코멘트
■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고학 전문잡지로는 최초인 계간 ‘한국의 고고학’이 도서출판 주류성(대표 최병식)에서 창간됐다. 조유전(현 토지박물관장) 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이 대표편집위원을 맡은 이 잡지는 초대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을 지낸 창산 김정기 박사의 ‘나의 고고학 인생’과 서울대 최몽룡 교수가 기고한 ‘남한지역 발굴고고자료로 본 고조선계 문화판도’를 특집으로 실었다.

■ 고전문헌의 수집 번역 보급 활동을 펼쳐 온 민족문화추진위원회(회장 조순)는 13일 오후 1시 고려대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한문교육제도 및 학습방법에 대하여’를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사례를 비교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한문교육제도의 현황과 과제’(송병렬 영남대 교수), ‘한문학습 및 번역에 있어서 현토의 문제’(이상하 조선대 교수), ‘중국에서의 고한어(古漢語) 교육제도 및 학습방법에 대하여’(정런자 중국 칭화대 교수) 등이 발표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