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호사회, 불우이웃성금 2백만원 보내

  • 입력 1997년 12월 31일 18시 45분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정재헌·鄭在憲)는 지난 30일 춥고 쓸쓸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 정신지체아동 등 불우이웃에게 2백만원의 성금을 보냈다. 이 돈은 서울변호사회 소속 회원 2천여명에게 매년 연말연시에 보내는 연하장을 올해에는 발송하지 않고 절약한 것. 변호사회는 서울 서초구 정신지체아동단체 다니엘복지원(1백만원) 신망의 집(50만원) 무의탁노인단체 작은승리(50만원) 등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호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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