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검,김건희 자택서 ‘260㎜ 샤넬 신발 12켤레’ 사진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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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9시경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소속 수사관들이 찾아왔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수감 중으로, 당시 집 안에는 김 여사와 가사도우미 등 둘만 있었다고 한다. 김 여사의 자택 문은 압수수색 소식을 듣고 달려온 변호인이 현장에 도착한 후에야 열렸다. 특검은 집 안으로 진입하며 김 여사에게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증거물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김 여사는 11일 채 상병 특검의 압수수색 이후 새로 개통한 휴대전화까지 이날 압수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관들은 김 여사 자택 현관 신발장을 열어 여러 명품 브랜드 중 ‘샤넬’ 신발 12켤레의 사진을 일일이 찍어갔다고 한다. 이 샤넬 신발들은 치수가 260mm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20년 된 수첩과 전화번호부 등도 확보했다고 한다. 같은 시간 서울 송파구에 있는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 자택과 오빠 김진우 씨의 자택에서도 압수수색 영장이 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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