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월드컵 8강 진출을 이끈 엘링 홀란이 경기 후 노르웨이 잉그리드 알렉산드라 공주와 포옹하고 있다. 뉴시스
노르웨이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 진출을 이끈 엘링 홀란이 경기 후 웃통을 벗고 노르웨이 잉그리드 알렉산드라 공주와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7일 영국 ‘더선’에 따르면 잉그리드 알렉산드라 공주는 경기 후 노르웨이 라커룸을 찾아 선수단을 직접 축하했다. 알렉산드라 공주는 하콘 왕세자와 메테마리트 왕세자비의 장녀다. 그는 동생 스베레 마그누스 왕자와 함께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건넸고, 이날 멀티골의 주인공인 홀란과는 포옹을 나눴다.
현장 사진과 영상 등에 따르면 홀란은 경기 뒤 상의를 벗은 채였다. 그는 왼손으로 공주를 가볍게 포옹하며 행복한 표정으로 인사를 나눴다.
앞서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 전에서 홀란은 34분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결승골까지 넣으며 브라질을 무너뜨렸다. 더선은 이번 승리를 두고 “노르웨이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승리”라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 4경기에서 7골을 기록한 홀란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