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광무교∼충무동 중앙버스차로 조성

조용휘 기자 입력 2021-03-04 03:00수정 2021-03-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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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부터 부산진구 서면 광무교∼서구 충무동 충무교차로까지 7.9km 구간에 대해 중앙버스전용차로(BRT) 공사가 시작된다.

부산시는 3일 “이 구간의 BRT는 1구간 서면 광무교∼동구 자성교차로, 2구간 자성교차로∼중구 영주교차로, 3구간 영주교차로∼충무교차로로 나눠 3개 업체가 조만간 공사를 시작한다”며 “공사비 258억 원을 들여 올해 말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 구간의 BRT가 개통되면 버스 운행 속도가 12%에서 최대 28.3%까지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의 BRT 구간은 2016년 개통된 동래∼해운대(10.4km), 2019년 개통된 동래∼서면 광무교(6.6km) 구간을 포함해 총연장 24.9km다. 시는 내년까지 서면교차로∼주례(5.4km) 구간에 대해서도 BRT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부산 도심의 동서남북을 잇는 BRT 교통망이 구축돼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다음 달부터 도로 중앙에 정류소 공사가 시작되면 일부 차로의 통제가 불가피해 불편이 뒤따를 수 있는 만큼 양해를 당부드린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쓰면서 최대한 빨리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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