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교육지원청과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8일 03시 00분


코멘트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경주교육지원청이 초중고교생을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 센터는 진로 체험 및 지도 특강과 진로 콘서트 등을 열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원하는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센터 이용과 체험 내용은 동국대 전략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명숙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장(동국대 가정교육과 교수)은 “여러 교육기관과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면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며 “대학의 교육 시스템도 활용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안전한 진로 체험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서정원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차별화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동국대 경주캠퍼스#경주교육지원청#진로체험지원센터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