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5D Mark IV’ 런칭 쇼케이스…일반인 최초 공개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오는 3일과 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삼성동 JBK 컨벤션 홀에서 'EOS 5D Mark IV 런칭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캐논은 이번 런칭 쇼케이스에서 지난 25일 출시한 EOS 5D 시리즈의 최신작 ‘EOS 5D Mark IV’를 일반인 대상으로 최초 공개한다. EOS 5D Mark IV는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예약 판매가 조기에 전량 완판되며, 오랫동안 EOS 5D 시리즈의 후속작을 기다려온 소비자의 기대를 확인했다.

이번 런칭 쇼케이스는 EOS 5D Mark IV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들을 수 있는 강의와 방문객들이 직접 약 3,040만 화소의 고화질 사진, 정밀한 AF, 초고해상도 4K 영상 등 압도적인 성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먼저 참가자들이 EOS 5D Mark IV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세 가지 촬영 존이 운영된다. ‘연사, AF 존’에서는 최고급 플래그십 DSLR ‘EOS-1D X Mark II’와 동일한 ’61 포인트 고밀도 레티큘러 AF II(61-Point High Density Reticular AF II)' 시스템을 활용해 빠르게 움직이는 슬롯카와 드론을 흔들림 없이 찍어볼 수 있다.

또한 ‘스틸 촬영 존’에서는 다채로운 패턴의 화려한 바디 페인팅을 한 모델을 촬영하며 약 3,040만 화소의 선명한 고화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고, 전문 뷰티 모델과 현장 소품을 활용해 자신만의 클립 영상을 찍어볼 수 있는 ‘4K 동영상 촬영 존’도 마련돼 있다.

이와함께 이틀 모두 오후 3시와 4시 30분, 하루 두 차례 캐논의 제품 스페셜리스트가 직접 EOS 5D Mark IV의 성능과 특장점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제품과 EOS 5D 시리즈에 대한 강연은 물론 강연 중간에 EOS 5D Mark IV 관련 퀴즈를 내고 정답자에게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해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한편 EOS 5D Mark IV는 오는 20일에 정식 출시된다.

서중석 동아닷컴 기자 missi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