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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내부 “경제 강조한 건 좋았지만 구구절절한 강의 같아 아쉬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4-10 04:59
2015년 4월 10일 04시 59분
입력
2015-04-10 03:00
2015년 4월 10일 03시 00분
장택동 논설위원,황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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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9일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다. 전날 야당으로부터 “명연설”이라는 호평을 받은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비교가 됐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유 원내대표가 밝힌 ‘반성과 성찰’을 문 대표에게도 기대했는데 찾아보기 어려웠다”며 “야당이 경제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겠다는 것인지 역할론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 박지원 의원은 “문 대표가 경제와 성장을 강조하며 서민경제를 위한 여러 가지 대안을 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같은 당의 한 중진 의원은 “경제를 강조한 건 좋았지만 구구절절한 경제학 특강처럼 보였다”고 아쉬워했다.
황형준 constant25@donga.com·장택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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