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사생팬 폭로, “렌즈로 숙소 훔쳐보던 팬과 눈 마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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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29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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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net
출처= Mnet
‘토니안 사생팬 폭로’

가수 토니안이 사생팬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29일 방송 예정인 Mnet ‘비틀즈코드2’ 녹화에 참여한 토니안은 “H.O.T. 시절 자신의 목욕 모습을 훔쳐보는 팬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토니안은 녹화에서 “H.O.T. 숙소 생활 시절, 팬들이 현관문 렌즈를 깨서 우리가 목욕하는 모습을 보곤 했다”며 “어느 날 렌즈를 통해 밖을 보는데 투명해야 할 렌즈가 까맣더라”고 밝힌 뒤 “알고 봤더니 숙소 안을 보고 있는 팬의 눈동자였던 것”이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어 “팬들이 집이나 차 같은 고가의 선물을 제안한 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하기도 했다고 한다.

토니안 사생팬 폭로 소식에 네티즌들은 “토티안 사생팬도 있었어?”, “토니안 사생판 일화 무섭네요”, “어긋난 팬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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