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안철수 야권재편 신호탄 쏘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07 19:15
2013년 4월 7일 19시 15분
입력
2013-04-07 07:51
2013년 4월 7일 07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선거사무소 개소…"노원서 새정치 싹, 전국서 우거지게 할 것"
4·24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박근혜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그는 보궐선거에 집중하겠다며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현 정부에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4월 재보선 이후 야권 재편 과정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4일 노원병 후보 등록을 마친 안 후보는 "박근혜 정부가 스스로 혁신하고 거듭나지 못하면 국민과 함께 새 정치의 이름으로 견제하고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 대통령에 대해 "최근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스타일과 인사의 면면은 국민을 걱정스럽게 한다"며 "과거의 권위주의적 리더십으로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그동안 박 대통령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을 자제해왔다.
그러던 그가 최근 작심한 듯 발언을 쏟아낸 것은 '범야권 대표주자'로서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또 야권 결집을 위한 명분을 확보한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7일 안 후보 측 관계자는 "기계적 후보단일화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대(對) 박근혜 전선을 그음으로써 야권 지지층을 끌어안을 명분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앞서 안 후보는 지난해 대선 기간에 이명박 정부의 집권 연장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혔다. 그는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이런 이유로 안 후보를 '범야권'으로 규정하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범야권 대표주자'로서의 행보는 조심스럽다.
안 후보의 지지층은 야권 뿐 아니라 새누리당 지지층, 부동층 유권자에도 일부 포진해 있어서다. 그가 민주통합당 등 다른 야권 정당과 어느 정도 선 긋기를 하는 것도 이런 이유로 풀이된다.
정치권은 안 후보가 4월 재보선 이후 민주당의 5·4 전당대회 결과 등을 고려하며 세력화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직 안 후보는 신당 창당 등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야권 정계 개편의 '핵'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은 "안 후보가 야권 정계 개편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혁신을 전제로 입당하든, 신당을 만들든, 제3지대 통합신당을 만들든 리더십을 보여줘야 진정한 야권 대표주자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안 후보는 이날 상계동 노원역 부근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여했다.
그는 "노원에서 새 정치의 씨를 뿌리고 싹을 틔우겠다. 대한민국 전역에서 우거지도록 하겠다"며 "제 승리는 새 정치의 믿음을 주신 여러분의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새 정치를 '기본을 지키는 정치'라면서 ▲서민과 중산층,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정치 ▲실천하는 정치로 규정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대선캠프 출신 인사들을 소개할 때는 "제가 가시밭길을 가겠다고 했는데 같이 걸어주겠다고 하신 분들이다"라면서 "여러분이 계셔서 제가 새롭게 시작하고 마음먹은 대로 먼 길을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부인 김미경 교수와 무소속 송호창 의원, 김성식 박선숙 전 의원, 장하성 고려대 교수, 조광희 금태섭 강인철 변호사, 유민영 전 대변인 등 대선캠프 출신 인사들이 참여했다.
민주당 이동섭 노원병 지역위원장도 참석했다. 또 민주당 김태랑·전혜숙·서종표·조배숙 전 의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안 후보 측은 8일 '안철수 노원멘토단'을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는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 탁무권 서울내일포럼 대표를 비롯해 지역 대학생, 자영업자, 사회적기업 활동가, 노조 활동가, 주부 등 80여 명이 함께한다.
<동아닷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강성보수 장동혁, 지선전 극적 변화 어려워”… 재신임 투표론 나와
2
日 소니마저 삼킨 中 TCL, 이젠 韓 프리미엄 시장 ‘정조준’
3
트럼프, 연준 의장에 케빈 워시 지명
4
호주오픈 결승은 알카라스 대 조코비치…누가 이겨도 ‘대기록’
5
윤주모, 편의점 덮밥 부실 논란 해명…“맛없어 보이게 찍어”
6
뜨개질 열풍에 싱잉볼 명상까지… ‘느린 취미’로 소확행 찾는다
7
합당 협상도 시작전 ‘정청래-조국 밀약설’ 문자 파장
8
“올해 월드컵 무대는… 43년 전 코피 흘리며 4강 오른 그곳”
9
김정관, 러트닉과 관세 결론 못 내…“향후 화상으로 대화”
10
청사에 ‘구청장 전용 쑥뜸방’ 만든 부산 북구청장
1
장동혁, 강성 지지층 결집 선택… 오세훈도 나서 “張 물러나라”
2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3
“장동혁 재신임 물어야” “모든게 張 책임이냐”…내전 격화
4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5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6
李, ‘로봇 반대’ 현대차 노조 향해 “거대한 수레 피할 수 없어”
7
부동산 정책 “잘못한다” 40%, “잘한다” 26%…李지지율 60%
8
세결집 나서는 韓, 6월 무소속 출마 거론
9
정청래, 장동혁에 “살이 좀 빠졌네요”…이해찬 빈소서 악수
10
지선앞 ‘자폭 제명’… 한동훈 끝내 쳐냈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강성보수 장동혁, 지선전 극적 변화 어려워”… 재신임 투표론 나와
2
日 소니마저 삼킨 中 TCL, 이젠 韓 프리미엄 시장 ‘정조준’
3
트럼프, 연준 의장에 케빈 워시 지명
4
호주오픈 결승은 알카라스 대 조코비치…누가 이겨도 ‘대기록’
5
윤주모, 편의점 덮밥 부실 논란 해명…“맛없어 보이게 찍어”
6
뜨개질 열풍에 싱잉볼 명상까지… ‘느린 취미’로 소확행 찾는다
7
합당 협상도 시작전 ‘정청래-조국 밀약설’ 문자 파장
8
“올해 월드컵 무대는… 43년 전 코피 흘리며 4강 오른 그곳”
9
김정관, 러트닉과 관세 결론 못 내…“향후 화상으로 대화”
10
청사에 ‘구청장 전용 쑥뜸방’ 만든 부산 북구청장
1
장동혁, 강성 지지층 결집 선택… 오세훈도 나서 “張 물러나라”
2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3
“장동혁 재신임 물어야” “모든게 張 책임이냐”…내전 격화
4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5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6
李, ‘로봇 반대’ 현대차 노조 향해 “거대한 수레 피할 수 없어”
7
부동산 정책 “잘못한다” 40%, “잘한다” 26%…李지지율 60%
8
세결집 나서는 韓, 6월 무소속 출마 거론
9
정청래, 장동혁에 “살이 좀 빠졌네요”…이해찬 빈소서 악수
10
지선앞 ‘자폭 제명’… 한동훈 끝내 쳐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코스피 불장에도 실물경기 꽁꽁… ‘일자리 저수지’ 건설업 바닥
“어깨 아프면 약-주사 찾기보다 스트레칭부터”[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뜨개질 열풍에 싱잉볼 명상까지… ‘느린 취미’로 소확행 찾는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