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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미용사 자격증 실기 탈락…“시험장서 모두 나만 쳐다봐”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31 01:02
2026년 1월 31일 0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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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박보검이 미용사 국가 자격증 실기 시험에서 탈락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보검 매직컬’에서는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이 전북 무주 한 마을에서 이발소를 개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보검은 두 사람에게 미용사 국가 자격증 실기 시험에서 탈락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파마가 너무 어려웠다. 사실 잘할 줄 알았는데 파마가 생각보다 너무 어려웠다”며 “제한 시간에 실기시험을 봐야 한다. 결론은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시험 보는 날, 나의 머리를 손질해 주는 선생님이 ‘미작만큼은 하지 말아라, 미작은 바로 탈락’이라고 하셨다. 나도 열심히 말았는데 옆 사람은 다 끝나있었다”고 떠올렸다.
박보검은 “한 머리 당 원래 로드가 55개여야 하는데 나는 45개였다. 10개가 모자랐다”며 “‘손 놓으세요’ 하는데 모든 사람이 날 쳐다봤다. 내가 누군지도 아실 테고, 나만 시간 내에 완성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이와 곽동연은 박보검을 위로했고, 박보검은 “고맙다. 사실 그 말이 듣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박보검은 “사실 좀 아쉬웠다. 붙을 줄 알았다. 붙고 싶었다. 로드로 펌을 말지 못하더라도 열펌처럼 드라이는 자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재미나게 보검 매직컬 샵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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