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29일 오전 서울 성동구 플라츠2에서 열린 배리 2026 컬렉션 론칭 기념 포토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29. 뉴시스
아이돌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브랜드 행사장에 늦게 등장했다는 지각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뒤늦게 대행사 측의 운영 미숙 탓에 벌어진 해프닝으로 드러났다.
장원영은 29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한 브랜드 포토 행사에 참석했다. 장원영은 행사에 노란 파스텔톤의 재킷을 입고 여러 포즈를 취했다. 사진 촬영을 마친 장원영이 빠져나가려는 순간 한 남성이 “원영 씨, 일찍 좀 다닙시다”라고 외쳤다. 주위에선 웃음이 터져나왔고 “사이다”라며 거들기도 했다. 뒤돌아본 장원영은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었으나 별다른 발언은 없었다. 이 장면은 유튜브 등에서 ‘지각하자 기자에게 혼난 장원영’ 등의 제목으로 게재됐고, 30일 오전 9시 기준 350만 회 넘게 조회됐다.
논란이 거세지자 대행사 측은 포토콜 운영이 원활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섭외를 담당한 대행사 택시 측은 같은 날 입장문을 내고 “장원영에게 안내한 도착 시간은 (오전)11시 30분이었고 장원영은 11시 25분까지 행사장 바로 앞에 도착해 대기 중이었다”며 “행사 운영 담당자가 행사장 앞 주차가 불가한 상황이라며 장원영 측에 대기를 요청했다. 이에 장원영은 10분 가량 대기하며 콜사인을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콜사인이 지연되면서 장원영이 오전 11시 35분경 등장했다는 설명이다.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29일 오전 서울 성동구 플라츠2에서 열린 배리 2026 컬렉션 론칭 기념 포토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29. 뉴시스 이후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유튜브 등에는 “장원영이 억울한 지각 누명을 썼다” 등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또 장원영이 행사가 끝난 후 차량에 탑승하는 과정에서 팬들을 향해 환한 미소로 인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혼나도 팬들 챙기는 원영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내달 23일 두 번째 정규 앨범 ‘리바이브 플러스’ 발매를 앞두고 있다.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29일 오전 서울 성동구 플라츠2에서 열린 배리 2026 컬렉션 론칭 기념 포토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29.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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