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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딸 패리스 잭슨, 영화 주인공 낙점 “아버지 전설 물려받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11 15:06
2011년 12월 11일 15시 06분
입력
2011-12-11 15:03
2011년 12월 11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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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잭슨이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故 마이클 잭슨의 딸인 패리스 잭슨이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합성한 영화 ‘런던 브릿지와 세 개의 열쇠’에 출연한다고 10일 보도했다.
프로듀서 스테판 소비스키는 “그는 영화배우가 되기를 원하며 아버지의 업적을 물려받아 좋은 일을 하기를 원한다” 고 말했다.
또 소비스키는 “패리스는 정말 귀엽고 영리한 아이”라며 “함께 하는 작업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내 아이처럼 아껴주고 보호하겠다”고 덧붙였다.
‘런던 브릿지와 세 개의 열쇠’는 어린이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극중 패리스는 해파리 여왕의 세뇌 속에서도 끝까지 살아남는 주인공 런던 오말리 역을 맡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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