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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월 3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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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씨는 40년 장시(江西)성 간저우 태생으로 80년대 초 전위적 작품활동으로 중국 공산당 지도부의 탄압을 받았다. 87년 중국을 떠난 그는 정치적 난민 자격으로 88년 파리에 정착했다. 대표작으로는 96년 프랑스어로 번역 출간돼 호평을 받은 장편소설 ‘영산(靈山)’과 ‘한 사람의 성경(一個人的 聖經)’, 희곡 ‘절대신호(絶對信號)’ 등이 있다.
〈파리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