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박도석 기자] 충북도립대학인 옥천공업전문대가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현 옥천공고 자리에서 내년 3월 문을 연다.
충북도는 4만8천8백여㎡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연건축면적 7천8백여㎡ 규모의 본관 1동을 올해말까지 신축하기 위해 오는 26일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도는 이와 함께 기존 옥천공고 건물을 보수해 대학건물로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설립학과는 기계 전기 산업디자인 환경공업 등 10개학과이며 내년 2월 첫 모집정원은 1천명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