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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 日지진 피해돕기에 세계선수권 상금 쾌척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5-01 13:11
2011년 5월 1일 13시 11분
입력
2011-05-01 09:06
2011년 5월 1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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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가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으로 받은 상금을 일본의 지진 피해를 돕는 데 쓰기로 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은메달 상금 2만7000달러(약 2886여만원)를 일본 지진피해 어린이를 도우려고 유니세프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김연아는 지난해 1월 아이티 참사가 발생했을 때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고, 자랑스러운 한국인 상의 상금 1만 달러를 유니세프에 전달한 바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3개월 만에 실전에 복귀한 김연아는 이번에도 유니세프를 통해 올해 대회를 뜻깊게 만들었던 일본 지진 피해복구 돕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대회는 원래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지진으로 일정이 늦춰지고 모스크바에서 대신 열렸다.
어려움을 딛고 출전한 일본 선수단은 다른 나라 선수와 관중을 상대로 피해복구 성금을 모금하는 등 활발한 운동을 해 호응을 받았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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