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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라 고분 위에 주차된 차량…경주시 “오늘 조사 예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1-18 13:47
2020년 11월 18일 13시 47분
입력
2020-11-18 13:32
2020년 11월 18일 13시 32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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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배드림
경주시가 유적인 고분 위에 차량을 세워둔 차주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다.
경주시 문화재과 관계자는 18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고분 위에 SUV차량을 몰고 올라간 차주인에 대한 조사를 오늘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운전자에 대해서는 이미 고발 조치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고분을 훼손하면 문화재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앞서 지난 15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고분 위에 세워진 흰색 SUV 차량의 사진이 올라와 공분을 샀다.
경주시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경주시 쪽샘지구 79호분 정상에서 수 분간 머물렀다. 뒤늦게 신고를 받고 경주시가 출동했지만 차량은 사라진 상태였다.
게시물은 당시 상황을 목격한 한 네티즌이 사진을 찍어 인터넷상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이후 커뮤니티 등에 퍼지면서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
한편 경주 대릉원 바로 옆에 위치한 쪽샘지구는 4∼6세기에 걸쳐 조성된 삼국시대 신라 왕족과 귀족들의 묘역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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