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진래 전 의원 숨진 채 발견”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홍준표 경남도지사 시절 측근으로 활동했던 그(조진래 전 의원)와 마지막으로 본 것이 2달 전 상대방 변호사로 법정에서 본 것”이라며 “왜 재판에 나오나 의아했다”고 설명했다.
조진래 전 의원과 홍준표 전 대표는 대구 영남고 선후배 사이다. 조 전 의원은 홍 전 대표가 경남도지사에 당선된 후 2013년 경남도 정무부지사를 지냈다.
박 변호사는 “(조진래 전 의원이) 검찰 수사를 받다 자살한 것으로 경찰은 일단 추정하고 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적었다.
경찰은 숨진 채 발견된 조진래 전 의원의 주변에서 노끈을 발견했다. 목에는 벌건 상처 자국이 있었다.
경찰은 조진래 전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아직 유서가 발견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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