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옆 사진관] 국민의 안전 몸짱이 지킨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11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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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8회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육체미를 뽐내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선발된 소방관은 ‘2020년 몸짱 소방관 달력’ 모델로 이름을 올리며, 달력 판매 수익은 전액 저소득층 중증화상 환자 치료비로 기부된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8회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육체미를 뽐내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선발된 소방관은 ‘2020년 몸짱 소방관 달력’ 모델로 이름을 올리며, 달력 판매 수익은 전액 저소득층 중증화상 환자 치료비로 기부된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경기 바로 전까지 역기를 들어 올리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 바로 전까지 역기를 들어 올리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제8회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가 열렸다. 서울 소방재난본부는 매년 이곳에서 서울안전한마당 행사를 여는데 그 중 메인 행사로 꼽힌다.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몸짱 소방관들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몸짱 소방관들
몸짱소방관들이 멋진 뒷태를 선보이고 있다.
몸짱소방관들이 멋진 뒷태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34명의 몸짱 소방관이 출전했다. 이중 12명을 선발해 2020년 ‘몸짱 소방관 달력’의 모델로 이름을 올린다. 이 달력은 2015년부터 제작됐으며 총 5만6471부가 판매됐다. 지금까지 5억 4000여 만원의 수익을 올려 전액 기부, 저소득층 중증화상 환자 치료비로 사용했다.

몸짱 소방관들이 자신의 몸을 뽐내고 있다.
몸짱 소방관들이 자신의 몸을 뽐내고 있다.
몸이 더 근육질로 보이기 위해 몸에 스프레이를 뿌리며 관리를 받고 있다.
몸이 더 근육질로 보이기 위해 몸에 스프레이를 뿌리며 관리를 받고 있다.
포즈를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오는 몸짱소방관들
포즈를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오는 몸짱소방관들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몸짱소방관들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몸짱소방관들
경기 시작 전 여의도공원 나무숲에서 아령을 들어올리며 몸을 만들고 있다.
경기 시작 전 여의도공원 나무숲에서 아령을 들어올리며 몸을 만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몸짱소방관들은 자신의 경기가 있기 전까지 무대 뒤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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